김해 진례면서 산불…소방 "바람 없어 진화 어려움 없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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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뉴스1) 임순택 기자 = 1일 오후 경남 김해시 진례면에서 산불이 발생해 소방 당국이 진화 작업에 나섰다. 다행히 현장에 바람이 강하게 불지 않아 불길이 크게 번지지는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경남소방본부와 김해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36분쯤 김해시 진례면 고모리 일원의 야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에 김해시는 오후 2시 45분쯤 긴급 재난문자를 타전하며 인근 주민들에게 화재 소식을 알렸다. 시는 "산불을 끄는 과정에서 다량의 연기가 발생하고 있다"며 "인근 주민들은 창문을 닫고 호흡기 보호 등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현재 소방 당국은 장비와 인력을 투입해 주불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경남소방본부 관계자는 "현재 현장 영상을 통해 정확한 화재 규모와 상황을 확인하고 있는 단계"라며 "다행히 현장에 바람이 불지 않아 진화 작업에 큰 어려움은 없는 상태이며, 불길이 아직 넓게 확대되지는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진화 작업이 완전히 마무리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limst6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