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고속도 하동 진교나들목 인근서 4중 추돌…3명 경상
- 박민석 기자

(하동=뉴스1) 박민석 기자 = 31일 오후 1시 5분쯤 경남 하동군 진교면 남해고속도로 부산 방향 진교나들목(IC) 인근에서 4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A 씨(40대)가 몰던 1톤 트럭이 앞서가던 1톤 트럭을 들이받았고, 이 충격으로 앞에 있던 로체·테슬라 승용차 2대까지 잇따라 추돌했다.
사고 당시 고속도로는 정체로 차량이 서행 중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이 사고로 A 씨와 로체 승용차 운전자 및 동승자 등 3명이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A 씨와 다른 운전자들은 모두 음주나 무면허 상태는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A 씨는 경찰에 "앞을 제대로 못 봤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A 씨의 전방주시 태만으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한편 이날 사고 여파로 고속도로 편도 2차로 가운데 1개 차로가 약 40분간 통제되면서 후방 2㎞ 구간에서 차량 정체가 빚어졌다.
pms71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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