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부산시당, 2일 시당대회…신임 시당위원장 선출

박홍배 "평소에도 살아 움직이는 시당 만들 것"

박홍배 부산시당위원장 후보자가 당원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민주당 부산시당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부산=뉴스1) 이주현 기자 =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이 신임 시당위원장 선출 절차에 본격 돌입했다. 민주당 부산시당은 지난 29일 오후 부산시당 대회의실에서 박홍배 시당위원장 후보자가 참석한 가운데 지역위원장 차담회와 당원 간담회를 잇따라 개최했다.

박 후보는 이 자리에서 시당위원장 선거 출마 각오와 총선 승리를 위한 시당 혁신 방안을 설명한 뒤 당원들과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박 후보는 "부산시당이 달라져야 한다. 선거가 다가왔을 때만 바빠지는 시당으로는 부족하다"며 "평소에도 살아 움직이는 시당, 당원이 직접 의견을 내고 정책을 만드는 당원 중심의 열린 시당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상시 민생 대응체계를 구축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민생 성과를 만들겠다"며 "중앙당과 정부, 국회와 지방의회, 전문가가 함께 참여하는 부산 현안 정책협의체를 구성하겠다"고 말했다.

민주당 부산시당 신임 시당위원장 선거는 31일부터 8월 2일 오후까지 부산지역 권리당원을 대상으로 온라인과 전화 ARS 찬반투표 방식으로 진행된다.

당 대표와 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부산지역 권리당원 투표도 함께 진행된다. 권리당원 온라인 투표는 29일부터 30일까지, ARS 투표는 31일부터 8월 1일까지 실시되며, 전국대의원 투표는 전당대회가 열리는 8월 17일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민주당 부산시당은 오는 8월 2일 오후 1시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당 대표와 최고위원 후보자 합동연설회에 이어 신임 부산시당위원장 선출을 위한 시당대회를 개최한다.

이날 시당대회에서는 송영길, 정청래, 김민석 당 대표 후보와 최고위원 후보들의 연설이 진행되며, 이어 신임 부산시당위원장 선거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행사는 더불어민주당 공식 유튜브 채널 '델리 민주'를 통해 생중계된다.

2wee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