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구청 신청사 공사현장서 콘크리트 펌프카 파손…4명 부상
- 이주현 기자

(부산=뉴스1) 이주현 기자 = 30일 오전 부산 해운대구 재송동 해운대구청 신청사 건설현장에서 콘크리트 펌프카 장비가 파손되는 사고가 발생해 작업자 4명이 다쳤다.
해운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40분께 공사현장에서 40톤 콘크리트 펌프카에 연결된 유압식 링크가 부러지면서 장비가 내려앉았다.
이 사고로 60대 작업자 A 씨는 오른쪽 발목이 장비에 깔렸고, 50대 작업자 B 씨는 내려앉는 장비에 왼쪽 어깨를 다쳤다. 또 40대 작업자 C 씨는 장비에 왼쪽 무릎을 부딪친 뒤 주저앉는 과정에서 허리를, 50대 작업자 D 씨는 갑작스러운 사고에 놀라 넘어지면서 허리 통증을 호소했다.
A 씨와 B 씨는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고 있으며, C 씨와 D 씨는 부상이 경미한 것으로 알려졌다. 작업자 4명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경찰은 현장 관계자 진술과 CCTV 영상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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