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라가는 저수지 찾은 박동식 사천시장 "모든 수자원·장비 총동원 해야"
- 한송학 기자

(사천=뉴스1) 한송학 기자 = 경남 사천시가 30일 강수량 부족과 저수율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 현장을 찾아 가뭄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박동식 시장은 이날 저수율이 크게 낮아진 지역의 주요 농업용 저수지와 가뭄 취약 농경지를 방문해 용수 공급 상황을 점검했다.
현장 점검에서는 양수 장비 가동 상태와 관정 개발 현황을 확인하고 물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한국농어촌공사 등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해 비상 급수와 농업용수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하고,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것을 당부했다.
박 시장은 "농업인들이 걱정 없이 영농에 전념할 수 있도록 가용할 수 있는 모든 수자원과 장비를 총동원해야 한다"며 "가뭄으로 피해를 입지 않도록 끝까지 현장을 살펴, 필요한 지원을 신속하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사천은 평균 저수율 52.5%를 보이고 있으며 경남 전체 평균 저수율은 42.7%에 그친다. 이는 평년 저수율 72.3%보다 29.6%포인트(p) 낮다.
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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