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현 산청군수, 매월 직접 민원 듣는 '군민 대화' 첫 운영

유명현 산청군수가 2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군민과의 대화의 날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산청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유명현 산청군수가 2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군민과의 대화의 날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산청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산청=뉴스1) 한송학 기자 = 경남 산청군은 유명현 군수가 공약 사항인 '군민과의 대화의 날'을 27일 처음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군민과의 대화의 날은 지역 축산농가 및 함양·산청 축산업협동조합 관계자를 초청해 진행됐다.

이날 간담회는 단편적인 민원 청취를 넘어 지자체와 축협이 연계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차황면 곤충 자원화 거점보육센터 체험 콘텐츠 조성 지원. 밀원수 식재 지원 확대 요청, 사료 운송비 지원, 5톤 톱밥·왕겨 차 구입 지원, 가축분뇨 발효 교반기 지원을 요청했다.

유 군수는 이날 건의 사항들을 신속한 실무 검토를 거쳐 행정 지원이 실행되고, 예산 수반 및 제도 개선이 필요한 중장기 과제는 민선 9기 핵심 공약인 ‘지속 가능하고 돈 버는 축산업 육성’의 세부 실천 계획에 최우선으로 반영해 이행할 계획이다.

유 군수는 "건의 사항이 실질적인 정책 반영으로 연결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축협과 긴밀히 협력해 폭염 피해 최소화를 위한 지원과 현장 예찰 등 선제 대응에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유 군수의 군민과의 대화의 날 운영을 농번기를 피하는 등 지역민들의 참여가 가능한 시기를 정해 매월 1회 실시할 예정이다.

ha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