흉기로 아내 살해 70대 구속…범행 후 자해 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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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스1) 박민석 기자 = 흉기로 배우자를 찔러 숨지게 한 70대 남성이 구속됐다.

경남 마산동부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A 씨(70대)를 구속했다고 27일 밝혔다.

A 씨는 지난 14일 오후 3시쯤 창원시 마산회원구의 주거지 아파트에서 배우자인 B 씨(70대·여)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A 씨는 범행 직후 흉기로 자해한 뒤 "집에 사람이 죽었다"며 경찰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 씨를 현행범 체포했다. 당시 B 씨는 흉기에 찔려 이미 숨져 있었다. 중상을 입은 A 씨는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를 조사한 뒤 지난 24일 구속영장을 신청해 발부받았다.

경찰은 이날 오후 A 씨를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pms710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