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서 해루질 나섰다 실종 50대, 심정지로 발견됐으나 숨져

ⓒ 뉴스1 김지영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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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스1) 임순택 기자 = 경남 창원 앞바다에 해루질(맨손으로 어패류 등을 잡는 일)을 나간 50대 남성이 연락이 두절된 후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으나 끝내 숨졌다.

26일 창원해양경찰서와 창원소방본부에 따르면 25일 오후 8시 47분쯤 "50대 남성 A 씨가 오후 4시 30분쯤 해루질을 하러 나간 뒤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내용의 실종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즉각 수색에 나선 해경과 소방 당국은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 소포항 인근 해안가 일대를 집중적으로 탐색했다. 이후 수색을 벌인 끝에 오후 9시 23분쯤 해안가 인근에서 A 씨를 발견했다.

발견 당시 A 씨는 이미 심정지 상태였으며, 구조 직후 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사망 판정을 받았다.

해경은 정확한 사고 경위와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limst6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