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통공사, 25일 광안리 '포켓몬 드론쇼' 특별 안전관리 가동
광안역에 3급이상 관리자급 등 인력 23명 집중 배치…AI시스템 가동
- 임순택 기자
(부산ㆍ경남=뉴스1) 임순택 기자 = 부산교통공사는 25일 광안리 해변에서 개최되는 '포켓몬 테마 드론라이트쇼' 관람객 집중에 대비해 도시철도 2호선 광안역 특별 안전관리계획을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행사 당일 오후 5시부터 인파 상황 해제 시까지 광안역 내 현장 상황실을 가동한다. 역사 지하 1층 상가층부터 지하 4층 승강장까지 구역별로 총 23명(안전관리 20명, 고객안내 3명)의 인력을 집중 배치한다.
특히, 혼잡도가 높은 대합실과 승강장의 안전관리 인력 전원을 3급 이상 관리자급으로 구성했다. 이는 이례상황 발생 시 현장 통제력을 높이고 유관기관과 연계해 신속하게 대응한다는 게 공사 측 설명이다.
또 첨단 기술인 ‘AI 밀집인파 계수·경보 시스템’을 활용해 역사 내 인파를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혼잡 단계에 따라 이용객 동선을 분산 유도한다.
수영구청이 주관하는 이번 드론쇼는 공사와 포켓몬코리아가 공동 기획한 '포켓몬 메가페스타 in 부산' 행사의 일환으로 당일 오후 8시와 10시 총 2회 열린다.
공사는 다음 달 1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벡스코 제1전시장 2B홀에서 '2026 부산교통공사 배틀 토너먼트'를 개최한다. 전국 참가자를 대상으로 한 포켓몬 카드게임 배틀과 함께 모의운전연습기 등을 활용한 기관사 체험 홍보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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