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현 산청군수, 취임 약속 실현 속도…"공약 꼼꼼히 따진다"
추진 가능성·재원 확보·법적 절차 점검…단계별 이행체계 구축
- 한송학 기자
(산청=뉴스1) 한송학 기자 = 유명현 경남 산청군수가 민선 9기 군정 비전 실현과 군민과의 약속 이행을 위한 공약 실행계획 마련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산청군은 2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유 군수 주재로 '민선 9기 공약사항 1차 보고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부서별 공약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이를 구체적인 실행계획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사업별 추진 가능성과 재원 확보 방안, 관련 법령과 행정절차 등을 살펴 공약 이행의 실효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보고회에서는 각 부서가 마련한 공약 추진계획을 토대로 공약의 취지와 군정 목표의 부합 여부, 사업 목적과 추진 내용의 타당성, 재원 확보 가능성, 임기 내 달성 여부 등을 점검했다.
여러 부서의 협업이 필요한 공약사업에 대해서는 부서 간 역할을 명확히 하고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방안도 논의했다.
군은 이번 보고회 결과를 바탕으로 공약별 세부 추진계획을 보완하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단계별 이행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추진 과정에서 여건 변화나 제도적 제약이 발생할 경우에는 사업 내용을 조정하고 대안을 마련해 공약 이행의 완성도를 높이기로 했다.
유 군수는 "민선 9기 공약은 산청의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핵심 과제"라며 "공약을 꼼꼼히 검토해 실행력 있는 실천계획을 마련하고 군민이 체감하는 성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유 군수는 지난 1일 취임식에서 '다시 뛰는 산청, 행복한 군민'을 민선 9기 군정 비전으로 제시했다.
4대 군정 목표로는 인구소멸 대응, 산업·경제 활성화, 사람·지역 중심 복지, 안전·현장 소통을 내세웠다.
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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