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해경, 피서철 앞두고 우유팩으로 '구명조끼 입기' 알린다
- 홍윤 기자

(부산=뉴스1) 홍윤 기자 = 부산우유 제품에서 '구명조끼 입기' 캠페인을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다.
부산해양경찰서는 여름철 물놀이 사고예방과 구명조끼 착용 문화 확산을 위해 향토기업인 부산경남우유협동조합과의 협업으로 '구명조끼 입기 홍보 포스터'를 삽입한 우유팩을 제작·유통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시민들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구명조끼 착용의 중요성을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에 따라 7월 중순부터 8월 말까지 약 20만 팩 분량의 부산우유 고칼슘 우유팩 측면에 구명조끼 착용 홍보 시안이 삽입된다.
서정원 부산해경서장은 "앞으로도 민간기업과 함께하는 생활밀착형 홍보를 지속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해경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부산 관내에서 발생한 연안사고 241건(사고자 272명) 중 구명조끼 착용자는 32명, 11%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해경은 2024년부터 부산 영도구에서 구명조끼 자율대여서비스를 시행하는 등 물놀이철 구명조끼 입기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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