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연산·대티터널 시선유도등 교체…순차 교통 통제

연산터널 20일부터 통제…대티터널은 27일부터

연산터널.(부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부산=뉴스1) 이주현 기자 = 부산시가 연산터널과 대티터널의 노후 시선유도등 교체를 위해 순차적으로 교통 통제를 시행한다. 부산시는 터널 주행 운전자의 시인성을 높이고 교통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연산터널과 대티터널의 시선유도등 교체 공사를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연제구에 위치한 연산터널은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공사가 진행된다. 출퇴근 시간대 교통 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오후 10시부터 다음 날 오전 5시까지 하루 두 차례 부분 교통 통제가 이뤄진다.

서구에 위치한 대티터널은 오는 27일부터 8월 14일까지 공사가 진행된다. 해당 구간은 주간 교통량이 많은 점을 고려해 오후 10시부터 다음 날 오전 6시까지 야간 8시간 동안 부분 통제할 예정이다.

부산시는 두 터널 모두 부분 통제를 통해 차량 통행 불편을 최소화하고, 공휴일과 주말에는 교통 통제를 시행하지 않을 방침이다. 이번 공사는 유원전력이 맡아 진행한다.

진봉상 부산시 건설안전시험사업소장은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안전하고 신속하게 공사를 마무리해 교통 통제 기간을 최대한 단축하겠다"며 "공사 기간 교통 통제에 대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wee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