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래구, 청년 채용설명회 개최…공공·민간기업 17곳 참여
청년 구직자 1392명 참여
- 이주현 기자
(부산=뉴스1) 이주현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10일 구청에서 열린 '2026년 동래구 청년 채용설명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동래구청 1층과 2층에서 열렸으며, 청년 구직자 1392명이 참여해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의 채용 정보를 얻고 현직 인사담당자와의 1대1 맞춤형 취업 상담을 진행했다.
행사에는 한국자산관리공사, 국민연금공단, 부산시설공단, 한국해양진흥공사, 영화의전당, 영상물등급위원회, 게임물관리위원회, 부산환경공단, 부산관광공사, 부산경제진흥원, 육군 등 부산지역 주요 공공기관 11곳이 참여했다.
민간기업에서는 부산은행, 메가마트, 소셜빈, 호텔농심, 한라IMS, 한국건강관리협회 부산동부지부 등 6개 기업이 참여해 채용 상담을 진행했다. 각 부스에는 구직자들의 발길이 이어졌으며 채용 절차와 직무, 취업 준비 방법 등에 대한 상담이 활발하게 이뤄졌다.
특히 심리학자 김경일 교수의 토크콘서트 '고수의 심리학'은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의 불안과 고민에 공감하며 현실적인 조언을 전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이력서 사진 촬영, 퍼스널컬러 진단, 이력서·자기소개서 컨설팅 등 취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됐다. 청년어울림센터의 청년정책 홍보를 비롯해 동래여성인력개발센터와 부산일자리종합센터의 취업 상담, 청년 창업가들이 참여한 '동래상단' 판매 부스도 운영돼 행사에 풍성함을 더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청년들의 취업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마련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일하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양질의 일자리 발굴과 다양한 취업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래구는 지난 13일부터 부산시에 거주하는 40~54세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끼인세대 자격증 시험 응시료 지원사업' 신청을 받고 있다. 지원 대상자는 자격증 시험 응시료를 1인당 최대 1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신청은 오는 11월 30일까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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