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의회, 4개 특별위원회 출범…부산 현안 대응 본격화
인사청문 특별위,해양·신공항 발전 특별위 등 구성
- 이주현 기자
(부산ㆍ경남=뉴스1) 이주현 기자 = 제10대 부산시의회는 출범과 함께 부산의 주요 현안과 미래 성장 과제에 대응하기 위한 4개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했다고 15일 밝혔다.
부산시의회는 지난 14일 열린 제33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인사청문 특별위원회 △해양·신공항 발전 특별위원회 △부울경 광역발전 특별위원회 △기업유치 및 산업단지활성화 특별위원회 등 4개 특별위원회 구성을 의결했다.
같은 날 오후에는 시의회 의원회관에서 4개 특별위원회 합동 현판식을 열고, 변화하는 시정 환경과 부산의 주요 현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특별위원회는 신임 부산시장 취임에 따른 출자·출연기관장 인사청문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고, 해양수산부 이전과 가덕도신공항 건설, 부울경 초광역 협력, 기업 유치 및 산업단지 경쟁력 강화 등 부산의 핵심 과제를 집중적으로 다루기 위해 구성됐다.
시의회는 각 특별위원회를 중심으로 부산시 주요 정책과 사업 추진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핵심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정책 지원 기능을 강화할 방침이다.
인사청문 특별위원회는 김보언 의원(수영구2)을 위원장으로, 이상욱 의원(동구1)과 조용우 의원(비례대표)을 부위원장으로 선출했으며, 총 13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인사청문 특별위원회는 출자·출연기관장 후보자의 전문성과 도덕성, 직무수행 능력 등을 검증해 인선 과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는 역할을 맡는다.
해양·신공항 발전 특별위원회는 채창섭 의원(사하구3)을 위원장으로, 하은미 의원(금정구1)와 박상현 의원(영도구2)을 부위원장으로 선출했으며 총 9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해양 관련 공공기관 부산 이전과 해운기업 유치, 해양산업 경쟁력 강화, 가덕도신공항 건설 지원, 부산항 연계 발전 전략 마련 등에 집중할 예정이다.
부울경 광역발전 특별위원회는 서성부 의원(남구1)을 위원장으로, 강영두 의원(북구1)와 남명숙 의원(비례대표)을 부위원장으로 선출했으며 총 9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정부의 '5극 3특' 국가균형발전 전략에 발맞춰 부산·울산·경남 간 초광역 협력을 강화하고, 교통·산업·물류·관광·환경 등 공동 현안 해결과 제도 개선에 나설 계획이다.
기업유치 및 산업단지활성화 특별위원회는 류도희 의원(비례대표)이 위원장을 맡고, 배관구 의원(비례대표)와 김태희 의원(북구4)이 부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총 9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특별위원회는 노후 산업단지 경쟁력 강화와 첨단산업단지 조성, 산업단지 내 우수기업 및 공공기관 유치, 투자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방안 마련에 주력할 계획이다.
한편 제338회 부산시의회 임시회는 지난 14일부터 오는 28일까지 15일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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