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6월 수출 14억3500만달러…전년 동월 대비 28.5%↑

무역수지 7200만 달러…6개월 연속 흑자

부산항 신선대부두와 감만부두 야적장에 컨테이너가 가득 쌓여 있는 모습. 2026.6.16 ⓒ 뉴스1 윤일지 기자

(부산=뉴스1) 박서현 기자 = 부산지역 수출이 6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 무역수지는 지난달에도 흑자를 기록했다.

15일 부산본부세관에 따르면 6월 한 달 부산지역 수출은 14억 3500만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28.5% 증가했다.

수출 국가·지역별로 미국(57.1%), 동남아(46.7%), 중국(30.0%%), 일본(13.4%), 중남미(5.7%), EU(1.2%) 순으로 수출이 모두 증가했다.

품목별로는 전기·전자제품(90.8%), 철강 제품(34.8%), 기계류와 정밀기기(16.3%) 등이 증가했다. 반면 승용자동차(24.1%), 선박(20.1%), 자동차부품(3.4%) 등은 감소했다.

수입은 전년 동월 대비 15.5% 증가한 13억 63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일본(31.3%), 동남아(30.1%), 중국(21.7%), 중남미(18.7%), 미국(5.2%), EU(0.6%)로부터의 수입도 모두 늘었다.

수입 품목별로는 소비재(6.9%), 원자재(24.0%), 자본재(13.7%) 순으로 증가했다.

무역수지는 72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주요 흑자 국가·지역은 미국(2억 3300만 달러), 동남아(1억 1800만 달러), 중남미(2200만 달러) 등이다.

무역수지의 경우 지난 1월 400만 달러, 2월 1200만 달러, 3월 4600만 달러, 4월 2300만 달러, 5월 2100만 달러, 지난달 7200만 달러로 6개월 연속 흑자를 이어가는 중이다.

wise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