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새 더위에 잠못드는 부산·경남…부산 5일째 열대야

오전 비 예보에 폭염특보 일부 완화 전망

서울 청계천을 찾은 관광객과 시민들이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6.7.13 ⓒ 뉴스1 김도우 기자

(부산ㆍ경남=뉴스1) 강미영 기자 = 부산에서 닷새째 열대야가 이어지는 등 부산과 경남 대부분 지역에서 밤사이 최저기온이 25도를 웃돌며 무더운 밤이 이어졌다.

부산지방기상청은 15일 오전까지 5~10mm의 비가 내리면서 일부 지역에서 폭염특보가 해제되거나 완화되는 곳이 있을 것 전망했다.

전날 오후 6시부터 이날 오전 7시까지 주요 지점 밤 최저기온은 밀양 27.7도, 창녕 27.3도, 하동 27.1도, 함안 27.1도, 북창원 27.1도, 합천 27.0도, 의령 26.8도, 산청 26.5도, 양산 26.4도, 거창 26.4도, 함양 26.3도, 남해 26.1도, 북부산 25.9도, 진주 25.8도, 김해 25.7도, 거제 25.6도, 통영 25.4도 등을 기록했다.

부산은 지난 10일부터 5일 연속 열대야가 나타나고 있다.

부산과 경남 모든 지역에는 폭염주의보가, 부산과 양산·창원·김해 등 경남 15개 지역에는 열대야주의보가 유지 중이다.

올해 처음 도입된 열대야주의보는 폭염주의보 이상의 폭염특보가 발효된 지역에서 밤사이 최저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예상될 때 내려진다.

myk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