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전국소년체전 자원봉사자 해단식…700명 노고 격려
우수 자원봉사자 32명 표창 예정
- 이주현 기자
(부산=뉴스1) 이주현 기자 = 제55회 전국소년체육대회와 제20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의 성공적인 운영을 이끈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는 해단식이 9일 부산시청에서 열린다.
부산시와 부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는 이날 오후 1시 30분 시청 대강당에서 '2026 전국소년(장애학생)체육대회 자원봉사자 해단식'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 5월 부산에서 열린 전국소년체전과 장애학생체전 현장에서 활동한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해단식은 유엔(UN)이 지정한 '2026 세계 자원봉사자의 해'를 기념하는 '부산 V-Festival'과 함께 열려 의미를 더한다. 행사에는 관계기관 주요 인사와 체전 자원봉사자 700명, V-Festival 참여 시민 800명 등 모두 15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부산에서는 지난 5월 제55회 전국소년체육대회가 아시아드주경기장 등 55개 경기장에서, 제20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가 17개 경기장에서 각각 열렸다. 부산시는 대회 기간 현장 곳곳에서 자원봉사자들이 안내와 운영 지원, 응원 활동 등을 맡으며 대회의 원활한 진행을 뒷받침했다고 설명했다.
해단식은 식전공연과 개회를 시작으로 활동 영상 상영, 체전 유공 시상, 세계 자원봉사자의 해 선포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된다. 시는 안전하고 성공적인 대회 운영에 기여한 우수 자원봉사자 32명에게 부산시장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
행사에서는 전국소년체전과 장애학생체전의 감동적인 순간을 돌아보는 샌드아트 공연도 마련된다. 공연은 하반기 부산 자원봉사의 새로운 비전인 '함께 만드는 자원봉사 도시 부산'의 의미를 모래 예술로 풀어내며 자원봉사의 가치와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이와 함께 시청 1층 로비에서는 오전 11시부터 '2026 세계 자원봉사자의 해'를 기념하는 '제11회 부산 V-Festival'이 열린다. 시민들이 자원봉사의 가치를 직접 체험하고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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