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 "우수 특허 102건 중소기업에 개방"
부산 본사서 중소기업 30개 사와 '특허 기술공유 간담회'
- 홍윤 기자
(부산=뉴스1) 홍윤 기자 = 한국남부발전이 보유하고 있는 우수 특허 102건이 중소기업에 전면 개방된다.
남부발전은 1일 부산 본사에서 중소기업 30개 사가 참석한 가운데 '2026년 한국남부발전 특허 기술공유 간담회'를 개최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중소기업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남부발전이 보유한 우수 특허 기술을 민간에 개방해 중소기업의 실질적인 기술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남부발전이 개방하는 우수 특허 기술은 화력발전, 친환경·신재생 분야 등 총 102건이다.
이날 행사는 △특허를 사업으로 바꾸는 기술이전 및 IP리스크 대응 전략 특강 △남부발전 우수 특허 기술 소개 △기술나눔 추진 절차 안내 △중장기 R&D 로드맵 발표 등 중소기업의 기술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단순 특허 이전에 그치지 않고 중소기업이 기술을 성공적으로 상용화할 수 있도록 돕는 '남부발전 기술이전 밸류-업 지원사업'이 소개되기도 했다. 남부발전은 오는 10월 중 관련 지원사업을 공고할 예정이다.
송상욱 남부발전 발전처장은 "단순한 기술이전을 넘어 중소기업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하는 것이 이번 기술나눔의 핵심 목표"라고 말했다.
한편 남부발전은 특허개방 외에도 베트남 시장개척단이나 해외 발전소 건설 프로젝트 참여 지원 등을 통해 중소기업 지원에 나서고 있다.
red-yun8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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