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철 합천군수 "호우 시 즉시 비상대응체계 유지해야"
- 한송학 기자

(합천=뉴스1) 한송학 기자 = 김윤철 경남 합천군수가 호우 특보 발효 시 인력과 장비를 즉시 투입할 수 있는 비상대응체계를 유지해 달라고 주문했다.
김 군수는 23일 군청 회의실에서 대규모 재해복구사업 관계자들과 우기 대비 대책 회의를 개최하고 사업 추진 상황과 안전관리 대책을 점검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해 집중호우로 인한 재해복구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집중호우 대비 현장 안전관리 방안, 비상대응체계 구축 현황, 수방 대책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김 군수는 “재해복구사업은 단순한 시설 복구를 넘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중요한 사업”이라며 “공정관리를 철저히 해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하고 현장 안전관리에도 각별한 책임감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공사 초기부터 우기에 접어들어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행정과 건설사업관리단, 시공업체가 긴밀히 협력하고 신속하게 대응한다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며 "사업 추진 과정에서 다양한 의견과 민원이 발생할 수 있어 주민과 지속해서 소통하면서 현장의 목소리가 사업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지난해 7월 영남지역 집중호우로 합천에서는 산사태, 침수 등으로 공공시설 1009건, 사유 시설 1만3315건 등 대규모 피해가 발생했다. 합천읍 전 구역 침수 등으로 전 군민 대피령이 내려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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