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 야산 폐기물 투기·산림훼손 의혹…경찰 전담팀 꾸려 수사 착수
- 박서현 기자

(부산=뉴스1) 박서현 기자 = 부산 기장군의 한 야산에서 폐기물 투기와 산림훼손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전담수사팀을 편성해 수사에 나섰다.
부산 기장경찰서는 지난 16일 기장군 한 임야에 토사와 폐자재 등을 무단 반입해 산지를 훼손했다는 내용의 112 신고를 접수해 수사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경찰은 해당 사건과 관련해 22일 전담수사팀을 꾸리고 관련 법률 검토와 사실관계 확인에 착수했다.
현재 토사 반입 경위와 산림 훼손 여부, 관련자들의 불법 행위 여부 등을 확인하고 있다.
앞서 같은 토지에서는 2023년 12월에도 산림 훼손 관련 고소장이 접수돼 경찰 수사가 이뤄진 바 있다.
당시 중장비 업자와 굴착기 기사 등 2명을 대상으로 수사가 진행됐으나 굴착기 기사가 소재 불명 상태가 되면서 2024년 수사가 중지됐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다"며 "법률 검토를 거쳐 적용 혐의 등을 판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wiseh@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