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막길 승용차 갑자기 후진…추돌당한 오토바이 운전자 중상

승용차 운전자 등 3명 경상

지난 22일 부산 사하구 주택가 오르막 도로에서 발생한 사고현장 모습(경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부산=뉴스1) 홍윤 기자 = 70대 남성이 운전하던 차량이 오토바이 및 승용차와 충돌, 20대 남성이 크게 다쳤다.

23일 부산사하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40분쯤 70대 남성 A 씨가 몰던 차량이 주택가 내 오르막 1차로를 주행하다가 불상의 이유로 후진하면서 오토바이 및 승용차량 4대, 전봇대 등과 부딪혔다.

사고로 20대 남성 오토바이 운전자가 중상으로 병원에 이송됐고 A 씨와 함께 30대, 60대 남성 운전자도 경상을 입었다. 중상을 입은 오토바이 운전자의 경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운전자 A 씨도 가벼운 부상을 당했으며 사고 당시 음주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 관계자는 "차량 블랙박스 및 피해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경위에 대해 수사 중이다"라고 말했다.

red-yun87@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