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동부시립도서관 건립공사 8개월 만에 재개

진주동부시립도서관 건립공사 현장(진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진주동부시립도서관 건립공사 현장(진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진주=뉴스1) 한송학 기자 = 경남 진주시는 8개월 동안 공사가 중단된 동부시립도서관 건립 공사가 현장 진출입 문 개방으로 16일 재개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해 9월 기존 시공사의 공사 중단 및 계약 해지 통보로 인해 법적 분쟁이 발생하면서 공사가 사실상 중단됐다.

지난 1월 15일부터는 공사 현장 진출입 문 사용이 제한되면서 자재와 장비의 반입이 어려워 모든 공사가 멈췄다.

시는 창원지방법원 진주지원에 ‘공사방해금지가처분’을 신청했고 지난달 29일 인용되면서 공사를 정상적으로 진행할 수 있게 됐다.

시 관계자는 "잔여 공사의 품질·안전·공정 관리를 철저히 해 올 12월까지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진주 동부시립도서관은 총사업비 291억 원을 들여 동부 지역 일원에 도서관 등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4400㎡ 규모로 건립된다.

그동안 시의회는 동부시립도서관 건립 중단과 관련해 지속해서 시 행정에 문제를 제기해 왔다. 사업 정상화와 도서관 완공은 지난 진주시장 선거 후보자들의 주요 공약으로도 제시됐다.

ha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