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다녀올게" 60대 이틀 만에 계곡서 숨진 채 발견

(산청=뉴스1) 한송학 기자 = "지리산을 다녀오겠다"며 집은 나선 60대 남성이 이틀 만에 경남 산청군의 한 계속 물속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9일 산청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6일 오전 7시께 지리산을 다녀오겠다며 집을 나선 A 씨가 귀가하지 않는다는 아내의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소방과 국립공원공단 직원 등과 함께 수색 작업을 벌였고 8일 오후 2시 11분께 삼장면 일원 계곡 물속에서 숨져 있는 A 씨를 발견했다.

경찰은 A 씨가 실족으로 계곡에 떨어진 것으로 추정하면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ha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