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해경자청, 중국 현지 한국기업 투자수요 발굴 간담회

지난 5일 열린 상해한국상회 및 경남도 상해사무소와의 간담회 (경자청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지난 5일 열린 상해한국상회 및 경남도 상해사무소와의 간담회 (경자청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부산=뉴스1) 홍윤 기자 =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경자청)은 지난 5일 중국 상하이에서 상해한국상회 및 경남도 상해사무소 관계자와 중국 현지 한국기업 투자동향 파악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상하이와 인근 지역에 진출한 한국기업의 현지 경영환경을 청취하고 국내 복귀, 한국 내 확장투자, 물류거점 이전 등 잠재 투자수요를 파악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경자청과 경남도 상해사무소, 상해한국상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경자청에 따르면 참석자들은 중국 현지 기업환경 변화와 한국기업의 투자동향을 중심으로 의견을 나누고 현지 관심기업 발굴, 사전 네트워킹, 상하이 진출 한국기업의 현지 경영 애로, 국내 복귀·확장투자·물류거점 이전 가능성 등에 대해 논의했다.

상해한국상회는 중국 상하이 지역에 있는 한국기업, 기관, 교민사회를 대표하는 경제·교류단체다.

상하이 및 인근 지역에 진출한 한국기업 간 교류를 지원하고 있으며 법률상담, 채용정보 제공, 제품 홍보, 비자대행 등 기업과 교민을 위한 지원 기능을 하고 있다.

박성호 청장은 "중국 내 한국기업은 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현지 경영환경 변화 속에서 새로운 투자전략을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경자청은 올해 들어 중국 선전, 베트남 하노이 등에서 설명회를 개최하고 잠재 투자자와 바이어를 대상으로 한 투자홍보 팸투어(FAM Tour) 예산을 늘리는 등 투자유치 확대에 나서고 있다.

red-yun87@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