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래구청소년센터, 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 우수부스 선정…장관상 수상

동래구청소년센터 관계자들이 성평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동래구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동래구청소년센터 관계자들이 성평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동래구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부산=뉴스1) 이주현 기자 = 부산 동래구는 동래구청소년센터가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전라남도 여수엑스포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2회 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에서 우수부스 운영단체로 선정돼 성평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는 성평등가족부와 전라남도, 여수시가 공동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청소년 종합 박람회로, 올해는 '청소년의 힘으로, 더 푸른 미래를!'를 주제로 개최됐다. 전국의 청소년과 청소년지도자, 교육 관계자, 지역 주민 등 약 12만 명이 참여했으며, 인공지능(AI), 디지털, 기후·에너지 등 6개 주제관에서 278개 체험부스가 운영됐다.

동래구청소년센터는 이번 박람회에서 체험부스 'ECO-DNA 행(복)성(장)'을 운영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ECO-DNA는 Energy, Car, Ocean, Digital, Network, AI의 약자로 부산의 주력 산업과 미래 신성장 동력을 반영한 특성화 콘텐츠다. 청소년들이 친환경과 디지털 기술의 가치를 직접 체험하며 미래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원민경 성평등가족부 장관과 정구창 성평등가족부 차관이 직접 부스를 방문해 프로그램을 살펴봤으며, 동래구청소년센터가 운영하는 청소년 디지털 화폐 '동전pay'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를 통해 청소년 참여형 디지털 활동 모델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됐다.

이번 수상은 동래구가 청소년의 미래 역량 강화와 디지털 기반 청소년 활동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정책과 노력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동래구청소년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디지털 기반 청소년 활동과 지역 특성을 반영한 특성화 프로그램을 확대해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성장하고 건강하게 참여할 수 있는 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wee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