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박완수 경남지사 당선인 "민선 9기 최우선 과제는 민생"

"경남을 대한민국 으뜸가는 지자체로 세울 것"

박완수 국민의힘 경남지사 후보가 4일 경남 창원시 성산구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당선이 확실시 되자 배우자와 환호하고 있다. 2026.6.4 ⓒ 뉴스1 강정태 기자

(창원=뉴스1) 강정태 기자 = 박완수 경남지사 당선인은 4일 "경남을 크게 발전시키고 대한민국에서 가장 으뜸가는 지자체로 우뚝 세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 당선인은 이날 당선이 확정된 뒤 창원시 성산구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오늘의 승리는 지난 4년 민선 8기 도정을 도민들께서 긍정적으로 평가해 주신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다음 4년도 임기가 끝나는 날까지 변함없이 확실하게 경남과 도민을 위해 일하겠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박 당선인과의 일문일답.

―당선 소감은.

▶저를 이렇게 변함없이 성원해 주시고 지지해 주신 경남도민 여러분께 정말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 오늘의 승리는 지난 4년 민선 8기 도정을 도민들께서 긍정적으로 평가해 주신 결과라고 생각한다.

―이번 선거 승리가 가진 의미는.

▶경남이 그동안의 민선 체제를 많이 거쳐 왔지만, 정치인 도지사들의 중도 사퇴나 중앙정치권 진출 등으로 인해 도정이 많이 흐트러졌다. 지난 4년을 제가 도민들에게 약속했듯이 중도 사퇴 없이 도정을 이끌었다. 도민들이 앞으로도 이렇게 이끌어 우리 경남을 최고의 지방자치단체로 만들라는 그런 의미가 담겨 있는 게 아닌가 생각한다.

―민선 9기 시급하게 해결해야 할 것은.

▶무엇보다 도민의 민생이다. 민생을 꼼꼼히 챙기는 동시에 피지컬AI, 소형모듈원전(SMR) 등 새로운 경남의 산업 씨앗을 확실히 뿌리내리게 하겠다.

―행정통합 추진 방향은.

▶새로 선출된 부산, 울산시장에게 민선 8기 때 추진했던 행정통합에 대해 설명하고 동의를 구할 예정이다. 그분들과 뜻이 다르다면 다시 협의를 진행할 것이다. 새로운 부산, 울산 시장과 협의하고 그 과정을 도민들에게 설명해 드릴 것이다.

jz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