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지선] 강기윤, 창원시장 당선…"1등 일자리 도시 만들 것"

강기윤 경남 창원시장 당선인.(강 당선인 측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강기윤 경남 창원시장 당선인.(강 당선인 측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창원=뉴스1) 강정태 기자 = 6·3 지방선거 경남 창원시장 선거에서 강기윤 국민의힘 후보가 피 말리는 접전 끝에 당선을 확정 지었다.

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20분 기준 개표율이 99.09%인 상황에서 강 후보는 득표율 48.98%(26만 692표)로 당선이 확정됐다.

송순호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47.05%(25만448표)를 얻었다. 두 후보 간 득표율 격차는 1.94%p(1만 244표)이다. 강명상 개혁신당 후보는 2.56%(1만 3674표)를, 박정임 무소속 후보는 1.38%(7391표)를 기록했다.

강기윤 당선인은 "이번 창원시장 선거의 승리는 저 강기윤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위대한 창원시민 여러분의 승리"라며 "시민 여러분께서 저를 선택해 주신 것은 멈춰 선 창원을 다시 뛰게 하라는 준엄한 명령이라고 생각한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저는 당선의 기쁨을 내려놓고, 바로 일하는 시장이 되겠다"며 "멈춰 서 있는 사업 현장, 식어버린 산업의 심장,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과 기업의 목소리부터 듣고 창원을 '기업 하기 가장 좋은 도시', '대한민국 1등 일자리 도시'로 반드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일자리 10만 개 창출, 에너지 연금 100만 원 지급, 마창대교 무료화 등은 단순한 약속이 아니라 반드시 현실로 만들겠다"며 "시민 여러분의 손을 잡고 일자리 도시 창원의 새 시대를 열겠다"고 덧붙였다.

jz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