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지선] 부산 민선 7기 구청장들의 귀환…정명희·박재범·김태석 당선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일인 3일 부산 부산진구청에 마련된 부암제1동제4투표소에서 엄마와 투표소를 찾은 아이들이 신기한 듯 바라보고 있다. 2026.6.3 ⓒ 뉴스1 윤일지 기자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일인 3일 부산 부산진구청에 마련된 부암제1동제4투표소에서 엄마와 투표소를 찾은 아이들이 신기한 듯 바라보고 있다. 2026.6.3 ⓒ 뉴스1 윤일지 기자

(부산=뉴스1) 이주현 기자 = 6·3 지방선거에서 부산 지역 민선 7기 구청장을 지냈던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이 잇따라 승리하며 구정 복귀에 성공했다. 북구와 남구, 사하구에서는 과거 구청장을 역임했던 민주당 후보들이 다시 주민들의 선택을 받았다.

북구에서는 민선 7기 북구청장을 지낸 정명희 후보가 재입성에 성공했다. 4일 오전 4시 48분 기준 개표율 99.87% 상황에서 정 후보는 52.17%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당선이 확정됐다. 상대인 오태원 국민의힘 후보는 47.82%를 얻는 데 그쳤다.

남구에서는 민선 7기 남구청장을 지낸 박재범 후보가 접전 끝에 당선을 확정했다. 개표율 99.98% 기준 박 후보는 50.43%를 득표해 49.56%를 기록한 김광명 국민의힘 후보를 제치고 당선을 확정했다.

사하구에서도 민선 7기 구청장을 지낸 김태석 후보가 다시 구정 운영을 맡게 됐다. 오전 4시 48분 기준 개표율 99.97% 상황에서 김 후보는 50.64%를 얻어 49.35%를 득표한 김척수 국민의힘 후보를 앞서며 당선이 확정된 상황이다.

또 다른 민선 7기 영도구청장이었던 김철훈 후보는 같은 시각 기준으로 당선 '확실' 판단을 받은 상황으로, 민선9기 구정 복귀가 유력한 상황이다.

2wee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