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지선] 3선 성공 변광용 거제시장 "거제 도약과 희망을 향한 바람"
- 강미영 기자

(거제=뉴스1) 강미영 기자 =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경남 거제시장 선거에서 변광용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승리하며 징검다리 3선에 성공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4일 오전 4시 기준 변 후보는 개표율 89.06%에서 58.08%(5만 8796표)를 득표하며 당선을 확정 지었다.
김선민 국민의힘 후보(38.88%, 3만 9361표)와의 득표율 차는 19.2%p다. 무소속 하준명 후보는 3.03%(3073표)를 득표했다.
변 당선인은 "이번 승리는 변광용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거제시민 모두의 승리"라며 "거제의 도약과 밝은 희망을 향한 시민 여러분의 간절한 바람이 담긴 결과이며, 무거운 책임감으로 다가온다"고 말했다.
그는 "거제 KTX를 비롯한 대형 국책사업과 기업혁신파크 등 새로운 성장 동력이 거제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모멘텀이 되고, 조선업 호황의 성과가 노동자와 지역사회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시민 모두가 체감하는 상생발전을 이루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거제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한 길은 오직 거제, 오직 시민을 바라보며 모두 함께 힘 모아 나아가야 한다"면서 "변함없는 열정과 실천으로, 성과와 진정성으로, 시민과 함께 늘 소통하며 거제 발전과 경제 회복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변 당선인은 지난 2018년 지선에서 거제 최초의 민주당 소속 시장으로 당선되며 새 역사를 썼지만 2022년 지선에서는 국민의힘 박종우 후보에게 패배하며 재선에 실패했다.
이후 박 전 시장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당선무효형을 받아 시장직을 상실하면서 지난해 치러진 재선거에서 승리해 3년 만에 시정에 복귀했다.
myk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