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지방선거] 창녕군수 재선 성공 성낙인…"자립형 경제도시 만들 것"

성낙인 국민의힘 창녕군수 후보의 당선이 확실시 되자 성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지지자들이 축하하고 있다.(성 후보 선대위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성낙인 국민의힘 창녕군수 후보의 당선이 확실시 되자 성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지지자들이 축하하고 있다.(성 후보 선대위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창녕=뉴스1) 박민석 기자 = 6·3 지방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한 성낙인 국민의힘 창녕군수 후보(67)가 4일 창녕을 자립형 경제도시로 도약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4일 오전 0시 11분 기준 창녕군수 선거 개표율은 75.65%를 기록했다. 성 후보는 1만 8104표(73.92%)를 얻어 6385표(26.07%)를 획득한 주윤식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1만 1719표 차로 따돌리며 당선을 확정했다.

성 후보는 당선 소감을 통해 "다시 한번 당선의 영광을 안겨주신 군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선거에서 보내주신 압도적인 지지와 성원은 개인의 승리가 아닌 군민 모두가 이뤄낸 승리"라고 말했다.

이어 "창녕의 발전을 위해 함께 선전해 주신 주윤식 후보께 위로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선거 과정의 치열했던 경쟁과 갈등은 오늘로써 모두 내려놓고, 이제는 창녕의 미래를 위해 상생과 대통합을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성 후보는 "창녕은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자립형 경제도시로 한 단계 더 도약해야 하는 중대한 전환점에 서 있다"며 "창녕이 가진 지리적 교통망과 유네스코가 공인한 문화·생태 자산, 역사, 농·산업 인프라를 융합해 탄탄한 자립 경제 기반을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또 "군민 여러분과 약속한 민선 9기 핵심 공약을 행정 전반에 과감히 녹여내겠다"며 "창녕 최초의 본예산 1조 원 시대를 열고 지역 발전의 강력한 성장 엔진을 확보하겠다"고 다짐했다.

아울러 "민선 9기 창녕군은 군민 눈높이에서 소통하고 형식주의를 타파해 군민을 섬기는 민생 행정의 모범이 될 것"이라며 "깨끗하고 유능한 행정으로 군민들이 '창녕에 산다'는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온몸을 바쳐 뛰겠다"고 약속했다.

pms710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