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준, 부산시교육감 개표 초반부터 '압도적 1위'…당선 확실
- 임순택 기자

(부산=뉴스1) 임순택 기자 = 부산시교육감 선거에 출마한 김석준 후보가 개표 초반부터 경쟁 후보와 큰 표 차이를 벌리며 선두를 질주해 당선이 확실시되고 있다.
3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1시 50분 기준 부산시교육감 선거 개표율이 37.20%를 기록한 가운데 김석준 후보가 33만 8236표를 획득, 53.14%의 득표율로 1위를 달리고 있다.
2위를 기록 중인 정승윤 후보는 19만 7550표(31.03%), 최윤홍 후보는 10만 707표를 얻는 데 그쳤다.
개표율이 37%대를 넘어선 시점에서 김 후보가 일찌감치 과반 득표율을 기록하며 우위를 점하고 있어, 이변이 없는 한 김 후보의 당선이 확실시된다는 분석이 나온다.
김 후보는 "낡은 이념 공세와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현명한 판단을 해주신 부산 시민 여러분 덕분"이라며 "화합과 소통으로 오직 우리 아이들의 미래만 생각하며 '부산교육 미래 대전환'을 확실하게 이끌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김 후보는 부산고, 서울대(사회학 학사, 석사, 박사)를 졸업하고 1983년부터 31년간 부산대학교 사범대 교수로 재직했다. 민선 3, 4대 부산교육감에 이어 작년 4월 재선거를 통해 부산교육감으로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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