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승윤, 서면서 피날레 유세…"한 표가 부산교육 미래 결정"

AI 미래교육·교권 회복 등 공약 제시

정승윤 부산시교육감 후보가 6·3 지방선거를 하루 앞둔 2일 부산 서면에서 피날레 유세를 하고 있다.(정승윤 교육감 후보 선거캠프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부산=뉴스1) 이주현 기자 = 정승윤 부산시교육감 후보가 6·3 지방선거를 하루 앞둔 2일 부산 최대 유동인구 밀집지역인 서면에서 피날레 유세를 열고 막판 지지 호소에 나섰다.

정 후보는 이날 오후 6시 부산진구 서면 쥬디스태화 아디다스 앞 전포카페거리 입구에서 마지막 유세를 진행하며 "이번 교육감 선거는 부산교육이 현상 유지에 머물 것인지, 미래교육으로 대전환할 것인지를 결정하는 선거"라고 밝혔다.

그는 "부산교육은 이제 과거의 방식에서 벗어나 기초학력 향상과 AI 미래교육, 교권 회복을 중심으로 새롭게 출발해야 한다"며 교육 혁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AI 시대 교육 방향과 관련해 "교육의 기본은 읽기, 쓰기, 계산하는 힘"이라며 "학생별 기초학력을 정확히 진단하고 AI 튜터 기반 맞춤형 지원을 통해 한 아이도 놓치지 않는 책임교육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교권 보호에 대한 의지도 밝혔다. 정 후보는 "교권은 특권이 아니라 학생의 학습권을 지키기 위한 최소한의 조건"이라며 "악성 민원과 과도한 법적 책임, 불필요한 행정업무로부터 교사를 보호해 선생님들이 수업과 생활지도에 집중할 수 있는 학교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정 후보 캠프는 선거운동 마지막 날 서면 집중 유세를 통해 부산교육 대전환의 필요성을 시민들에게 직접 알리고 지지층 결집에 총력을 기울였다.

정 후보는 "부산시민의 한 표가 부산교육의 미래를 바꾼다"며 "이번 선거를 통해 반드시 부산교육을 변화시켜 달라. 정승윤이 부산교육 대전환을 책임지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정 후보는 선거일인 3일 오전 10시 30분 해운대구 해강초등학교 투표소에서 투표할 예정이다. 이후 부산교육 대전환을 바라는 시민들의 뜻을 무겁게 받들겠다는 입장을 밝힐 계획이다.

부산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인 정 후보는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과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 상임위원 등을 역임했다.

2wee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