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투표] 제9회 지방선거 경남 최종 투표율 24.64%…역대 지선 최고

전국 6번째 높아…하동 40.88% 최고·양산 18.51% 최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 투표 이틑날인 30일 경남 진주시 명석면사무소 사전투표소에 하복선 씨(92)가 휠체어를 타고 소중한 한표를 행사하고 있다. 2026.5.30 ⓒ 뉴스1 한송학 기자

(경남=뉴스1) 강미영 기자 =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경남지역 사전투표 최종 투표율은 24.64%로, 경남 지방선거 사전투표율 기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사전 투표 둘째 날인 30일 오후 6시 기준 경남 전체 유권자 277만 5745명 중 68만 4053명이 사전투표에 참여해 24.64%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이는 2022년 제8회 지방선거 사전 투표율(21.59%)보다 3.05%p 높고, 경남 지방선거 사전투표율 기존 최고치였던 2018년 제7회 지방선거(23.83%)보다도 0.81%p 높다.

반면 가장 최근 치러진 전국 단위 선거인 제21대 대통령선거 경남 사전투표율(31.71%)보다는 7.07%p 낮고, 2024년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경남 사전투표율(30.71%)보다는 6.07%p 낮았다.

경남의 투표율은 전국 평균 23.51%보다 1.13%p 높았다.

전국 17개 시·도 중에서는 전남(38.95%), 전북(35.05%), 광주(27.83%), 세종(27.67%), 강원(27.05%)에 이어 여섯 번째로 높았다.

지역별로는 하동군이 40.88%로 유일하게 40%대를 넘으며 가장 높았고, 양산시가 18.51%로 가장 낮았다.

다음은 30일 최종 집계된 경남 22개 시·군·구 사전투표율이다.

△창원시 의창구 21.17% △창원시 성산구 22.76% △창원시 마산합포구 23.23% △창원시 마산회원구 21.15% △창원시 진해구 21.36% △진주시 26.24% △통영시 28.40% △고성군 31.66% △사천시 28.04% △김해시 22.20% △밀양시 27.24% △거제시 25.21% △의령군 35.43% △함안군 28.31% △창녕군 30.81% △양산시 18.51% △하동군 40.88% △남해군 36.91% △함양군 38.86% △산청군 37.06% △거창군 33.36% △합천군 35.03%.

본투표는 오는 6월 3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사전투표와 달리 주민등록지 기준으로 지정된 투표소에서만 투표할 수 있다.

myk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