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재수 캠프 "공공기관·기업 동남권 추가 이전 적극 환영"

李 "동남권, 세계적인 해양경제권 성장 잠재력 갖춰"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후보가 6·3 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21일 오후 부산 부산진구 부전역 앞에서 열린 출정식에서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2026.5.21 ⓒ 뉴스1 윤일지 기자

(부산=뉴스1) 이주현 기자 =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선거대책위원회 공보실이 26일 이재명 대통령의 동남권 공공기관·기업 추가 이전 추진 발언에 대해 '환영'의 입장을 내놨다.

공보실은 이날 '공공기관·기업 동남권 추가 이전 적극 환영'이라는 제목의 논평에서 "이 대통령이 동남권 공공기관 및 기업 추가 이전을 신속하게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한 것은 이재명 정부의 효능감을 느끼기에 충분한 시의적절한 결정"이라고 평가했다.

공보실은 "해양수산부와 HMM 부산 이전에 이어 부산과 동남권 활성화를 위한 대통령의 강력한 의지가 다시 한번 표명된 데 대해 시민들과 함께 크게 환영한다"고 밝혔다.

공보실은 아울러 "전 후보는 이 대통령의 '해양수도 부산' 공약을 설계해 국정과제로 반영했고 현재 이를 실행하고 있다"며 "전 후보가 부산시장이 된다면 대통령이 강조한 공공기관 및 기업 추가 이전 과정에서 충실한 길잡이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이에 앞서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제23회 국무회의 겸 제10차 비상경제점검회의에서 "우수한 제조업 생태계와 물류 인프라, 탄탄한 배후지를 갖춘 동남권은 세계적인 해양경제권으로 성장할 충분한 잠재력을 지닌 지역"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동남권에 대한 전략적 투자를 꾸준히 이어가야 한다"며 "'동남권투자공사' 설립 등의 과제들에 대해 차질 없이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wee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