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국산 전기야드 트랙터 기술 경쟁력 확인"
BPA '항만 무탄소화 전환 지원사업' 간담회 개최
- 홍윤 기자
(부산=뉴스1) 홍윤 기자 = 부산항만공사(BPA)는 26일 부산항 신선대감만터미널㈜ 대회의실에서 해양수산부 주관으로 '항만 무탄소화 전환 지원사업' 장비 시연회 및 사용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국내 최초 국산 전기 야드트랙터(Y/T) 도입·운영 실적을 공유하고 관계 기관과 업계의 의견을 모으기 위해 마련됐다.
공사는 올해 4월 해양수산부와 '항만 무탄소화 전환사업'을 통해 국산 전기 야드트랙터를 부산항 북항 신선대감만터미널과 신항 한진부산컨테이너터미널에 국내 최초로 도입해 운행을 개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장비 주행 성능, 작업 안정성, 충전 편의성 등에서 국산장비의 경쟁력을 확인했고 운전원과 운영사의 의견도 긍정적이었다고 BPA는 전했다.
뒤이어 6월 중 진행될 2차 연도 사업 공모 일정에 대한 설명도 이뤄졌다. 참여를 희망하는 부두 운영사는 6월 중 시행되는 사업자 공모에 신청할 수 있으며 선정된 사업자는 실시협약을 체결하고 보조금 지원을 받아 전기 야드트랙터를 도입할 수 있다.
공모에 선정되면 해양수산부와 부산항만공사로부터 전기 야드트랙터 구매비용의 절반을 지원받을 수 있다.
송상근 BPA 사장은 "지난해 지원사업을 통해 국내 전기 야드트랙터의 현장 적용 가능성과 친환경 효과를 확인했다"며 "부산항이 친환경 무탄소 항만으로 한발 더 나아갈 수 있도록 본격적인 전환사업에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red-yun8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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