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부근 전신주에 '쾅'…맞은편서 오던 차량도 '깜짝'

전신주 및 가드레일에 부딪힌 A 씨의 차량 모습 (경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전신주 및 가드레일에 부딪힌 A 씨의 차량 모습 (경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부산=뉴스1) 홍윤 기자 = 부산 영도의 한 초등학교 부근에서 교통사고가 발생, 3명이 경상을 입었다.

15일 부산영도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후 5시 31분쯤 영도구 동삼동 동삼초등학교 부근 편도 2차로를 주행하던 50대 여성 A 씨의 차량이 불상의 이유로 가드레일 및 전신주에 부딪혔다.

사고로 맞은 편에서 주행하던 60대 여성 B 씨의 차량도 급정거로 인한 비접촉 교통사고를 당했다. 차량을 운행하던 A 씨와 B 씨는 물론 A 씨 차량에 동승한 C 씨도 경상을 입고 병원에 이송됐다.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으며 현재는 퇴원했다.

경찰 관계자는 "A 씨의 차량이 전신주에 부딪히자 깜짝 놀란 B 씨가 급브레이크를 밟으며 사고가 일어났다"며 "블랙박스 영상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수사 중"이라고 설명했다.

red-yun87@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