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해경, 바다의 날 앞두고 해양정화활동…환경보전 캠페인도

창원해경과 민간 봉사단체 관계자들이 14일 창원시 마산합포구 한 조간대(썰물 때 드러나는 지대)에서 해양 쓰레기를 수거하고 있다.(창원해경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창원해경과 민간 봉사단체 관계자들이 14일 창원시 마산합포구 한 조간대(썰물 때 드러나는 지대)에서 해양 쓰레기를 수거하고 있다.(창원해경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창원=뉴스1) 강정태 기자 = 창원해양경찰서는 제31회 바다의 날(매년 5월31일)을 앞두고 14일 창원시 마산합포구 한 조간대(썰물 때 드러나는 지대)에서 해양 정화 활동을 벌였다고 밝혔다.

민·관 합동으로 전개된 행사에는 창원해경과 마산해수청, 창원시청, 해양환경공단, 마산만 특별관리해역 민관산학협의회, 명예해양환경감시원, 사회봉사단체 송수포럼 등에서 130여 명이 참여해 5톤가량의 해안가 쓰레기를 수거했다.

또 이날 현장에서는 해양쓰레기 무단투기 방지 및 어선 발생 폐플라스틱 수거를 위한 실천형 캠페인도 열려 눈길을 끌었다.

이날 직접 정화 활동에 참여한 옥창묵 창원해경서장은 "바다의 날을 계기로 지속적인 해양환경보전 활동을 추진해 깨끗하고 안전한 바다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봉사단체 송수포럼 옥홍대 회장은 "깨끗한 바다를 위해 일상적인 해양쓰레기 관리가 필요하다"며 "해양쓰레기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시민의식을 높이기 위해 이번 행사가 시민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주기적으로 열렸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jz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