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연금 추가모집 실접수 엿새 만에 2만명 마감

경남도청 전경 ⓒ 뉴스1 윤일지 기자
경남도청 전경 ⓒ 뉴스1 윤일지 기자

(창원=뉴스1) 강정태 기자 = 경남도는 지난 20일부터 시작한 경남도민연금 추가모집이 실접수 엿새 만에 모집인원 2만 589명을 채우고 조기 마감됐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0일부터 30일까지 시군별 일정에 따라 진행된 이번 추가모집은 실제 접수일 기준 6일(20·22·27~30일) 만에 총 모집인원 모두 채웠다.

지역별로 이틀간 예정됐던 접수 일정이 대부분 하루 만에 종료되는 등 연일 ‘완판 행진’이 이어지고, 모집 기간 경남도민연금 누리집 접속자가 16만 명을 넘어서는 등 참여 열기가 높았다.

도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적격 여부 심사를 거쳐 최종 가입자로 확정하고, 심사 과정에서 부적격 등으로 결원이 발생할 경우 은행별 예비 가입 순번에 따라 8월부터 순차적으로 추가 가입시킬 예정이다.

도민연금은 개인형 퇴직연금(IRP)을 활용한 지원사업으로, 가입자가 연간 납입한 금액 기준 8만 원당 2만 원을 지원한다. 연간 최대 24만 원까지, 최대 10년간 지원되며 지급 요건을 충족할 경우 적립금이 일시 지급된다. 가입 대상은 근로 또는 사업소득이 있는 40세 이상 54세 이하 경남도민이다.

도는 첫 2년간 5만명을 모집한 뒤 이후 8년간은 매년 1만 명씩 더해 10년간 총 13만 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jz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