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삼계정수장 노후시설 개선 착수…고도정수 처리 강화

김해시청.(김해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김해시청.(김해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김해=뉴스1) 박민석 기자 = 경남 김해시가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노후한 정수장 정비에 나선다.

시는 삼계정수장 노후 시설 개선과 고도정수처리 기능 강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30여 년과 운영해 온 삼계정수장의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부터 내년까지 시설 정비를 진행한다. 올해는 89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노후 시설을 정비·개선한다.

시는 이번 정비로 기후변화에 따른 녹조와 미량 오염물질 대응도 강화할 방침이다.

시는 활성탄 여과지를 증설하고 입상 활성탄을 교체해 수돗물의 맛과 냄새를 유발하는 물질 제거 기능을 높인다.

또 ISO 인증 관리와 에너지 절감형 고효율 설비 도입을 병행해 지속 가능한 정수장 운영 기반도 마련할 계획이다.

박창근 시 상하수도 사업소장은 "시민 안전을 우선으로 선제적인 시설투자와 체계적 수질 관리로 고품질 수돗물을 생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pms710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