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관내 박물관, 어린이날 맞아 특별 프로그램 ‘풍성’
- 홍윤 기자

(부산=뉴스1) 홍윤 기자 = 부산시 관내 박물관들이 다음 달 5일 어린이날을 맞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24일 지역 문화계 등에 따르면 국립해양박물관, 국립부산과학관 국립수산과학관, 부산박물관 등이 어린이날 특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먼저 국립해양박물관은 다음 달 4~5일 ‘어린이 탐험가의 박물관탐험’을 개최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모자, 부채, 망원경 등을 만드는 ‘어린이 탐험가 세트 만들기’, 게임을 통해 박물관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탐험가의 박물관 도감’ 등으로 구성됐다.
이틀간 오전 11시~오후 4시 총 4회차에 걸쳐 어린이를 동반한 관람객 18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2~5일에는 해양진흥공사와 함께하는 '해양미술 페스티벌'의 부대행사로 전문 미술인과 함께하는 각종 체험행사도 열린다. 프로그램으로는 자개활용 고래 키링 만들기, 해양작품 기반 실크스크린 체험, 해양 액세서리 만들기 등이 있다.
기장에 있는 국립수산과학관에서는 다음 달 1~5일 ‘어린이 해(海)피데이(Happy Day)’가 열린다.
행사 기간 어린이가 상을 받는 주인공이 되는 ‘대형 상장 포토존’, 소원을 적어 전시하는 ‘소원의 벽’, 아쿠아리움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바닷속 포토존’ 등이 조성된다.
어린이날 당일에는 모형 삽으로 한 번에 담은 만큼의 과자를 모두 가져갈 수 있는 '한 번에 담는 만선! 과자 담기 챌린지'와 '즐거운 순간을 영원히! 인생네컷' 즉석 사진 부스 등이 진행된다.
인접한 국립부산과학관은 2~5일 AI 및 과학의 원리를 놀이로 배우는 ‘2026 뚝딱뚝딱 패밀리 챌린지’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플레이 챌린지 △패밀리 사이언스 챌린지 △패밀리 AI챌린지 △보너스 챌린지 등으로 구성됐으며 종이와 구슬로 움직이는 자벌레 만들기, 태양광 자동차 만들기, 암호코드 해독, AI 도구 활용 방탈출게임 등을 즐길 수 있다.
이 외에 2일에는 유명 과학커뮤니케이터 궤도의 초청강연이, 3일과 5일에는 풍선과 비눗방울을 활용한 참여형 공연 등도 열린다.
일부 유료 프로그램은 온라인 예약으로 진행된다.
한편 부산박물관에서는 어린이날 당일 박물관을 찾는 어린이 및 가족 1000명을 대상으로 마술공연, 풍선쇼, 박물관 캐릭터 배지 만들기, 갑옷 키링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국립수산과학관 정진평 행사기획 담당자는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이 즐거움 속에서 자신의 소중함을 느끼고, 가족과 함께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말했다.
휴관일, 프로그램 구성 등 자세한 사항은 각 박물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red-yun8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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