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5월 봄축제로 관광객 6만명 유치

거창창포원 전경(거창군 전경. 재판매 및 DB금지).
거창창포원 전경(거창군 전경. 재판매 및 DB금지).

(거창=뉴스1) 한송학 기자 = 경남 거창군은 창포원 일원에서 열리는 '2026 거창에 On 봄축제'로 6만명 관광객을 유치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5월 14일부터 17일까지 열리는 이 축제는 단순히 꽃을 보고 떠나는 관광이 아닌, 머무르고 소비하는 '체류형 관광'에 중점을 둔다.

이번 축제는 아리미아꽃축제, 산양삼축제, 맨발걷기 행사 등을 통합한 지역 대표 축제로, '치유와 창포'를 주제로 자연 속 힐링과 체험을 결합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관광객 유치 목표는 지난해보다 45% 증가한 6만 명으로 체류시간 증가와 지역 소비 확대를 통한 실질적인 경제 파급효과 창출을 기대한다.

축제 슬로건은 '창포로 물든 거창, 치유를 품다'로 치유와 창포를 핵심 키워드로 강조했다.

축제에서는 산양삼과 사과 등 지역 대표 특산품과 다양한 로컬푸드를 현장에서 선보이고 전통시장과 연계한 환급 이벤트로 관광객의 소비를 자연스럽게 지역 상권으로 연결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봄축제는 거창 관광의 방향을 체류와 치유 중심으로 전환하는 출발점"이라며 "창포원을 중심으로 한 치유형 콘텐츠와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로 거창만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ha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