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지세포에 5성급 '신라모노그램' 들어선다…2030년 그랜드 오픈
콘도미니엄 393실·호텔 252실·인피니티풀 등
아레포즈거제-호텔신라, 운영 양해각서 체결
- 강미영 기자
(거제=뉴스1) 강미영 기자 = 경남 거제시 지세포항에 5성급 글로벌 호텔 수준의 '거제 신라모노그램'이 들어설 예정이다.
거제시는 23일 지세포항 수변공원에서 '거제 신라모노그램(가칭)'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2020년 11월 부지 선정·매입 이후 5년 만에 본격 추진된다.
거제 신라모노그램은 연면적 11만 820㎡ 규모(지하 7층~지상 21층)의 콘도미니엄 393실과 호텔 252실을 갖춘 복합 관광숙박시설이다.
5성급 글로벌 호텔 수준의 로비와 객실을 비롯해 실내·외 수영장(인피니티풀·캐스케이드), 올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루프톱 바, 비어가든, 산책로 등 편의시설도 함께 조성한다.
오는 6월부터 본격적인 착공에 들어가 2029년 12월 준공 예정이며, 3개월간의 안정화 기간을 거친 다음 그랜드 오픈할 예정이다.
시행사인 아레포즈거제는 2022년 6월 글로벌 수준의 운영 품질과 브랜드 신뢰도 확보를 위해 호텔신라와 운영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다.
같은 해 10월 경남도, 거제시와 대규모 관광숙박시설 설치 투자 협약을 체결했으며 2025년 11월 기획재정부가 추진한 지역활성화펀드 사업에 선정됐다.
정영수 아레포즈거제 대표이사는 "이번 사업은 호텔신라와 함께하는 리조트·호텔 개발로 거제를 대한민국 대표 해양관광 도시로 도약시키는 전환점"이라며 "지역과 함께 성장하며 지속 가능한 가치를 창출하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품 리조트를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
변광용 시장은 "거제 신라모노그램은 거제 관광산업의 경쟁력을 높일 핵심 사업이자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도약의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myk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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