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경찰, CU 진주물류센터 화물연대 조합원 사망 '엄정 수사'
- 한송학 기자

(진주=뉴스1) 한송학 기자 = 경남경찰청이 20일 CU 진주물류센터에서 발생한 민주노총 화물연대 조합원 사망사고에 대해 엄정하게 수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사안의 엄중함을 고려해 정확한 사실관계 파악을 위해 본청 감사관실에서 신속하게 진상조사를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화물차 운전자는 긴급체포했으며, 조사는 경남경찰청 광역수사대에서 전담팀을 꾸려 진행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고인의 유가족에 대한 심리상담 등 충분한 지원도 병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오전 10시 32분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산하 화물연대의 편의점지부 CU지회 집회 현장에서 물류차와 노동조합원이 충돌해 1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다.
노조는 이날로 2주째 BGF로지스를 상대로 배송 기사 처우개선 관련 직접 교섭을 요구하며 집회를 진행 중이다.
현재 집회에 모인 조합원 300여명은 물류센터 진입을 시도하고 있으며 경찰은 물리적 마찰 예방을 위해 장비와 경력 1100여 명을 투입해 대치하고 있다.
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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