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교육 격차 메우는 실용적 정책 중요"…학부모 소통 간담회

최윤홍 교육감 예비후보, 부산 북구 지역 맞춤형 교육 현안 논의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20일 부산 북구 한 카페에서 최윤홍 부산교육감 예비후보 초청 '부산 북구 학부모 소통간담회'에 참석해 있다. 2026.4.20 ⓒ 뉴스1 윤일지 기자

(부산=뉴스1) 임순택 기자 = 최윤홍 부산시교육감 예비후보가 20일 오전 한동훈 전 법무부 장관과 함께 부산 북구에서 학부모 소통 간담회를 열고 지역 맞춤형 교육 현안을 논의했다.

최 예비후보 측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학부모의 시선에서 통학 안전, 돌봄 공백, 기초학력 보장, 방과 후 활동 공간 확충 등 '생활형 교육 문제'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학부모들은 화명·금곡과 만덕 등 북구 내 권역별 교육 여건 격차와 위험한 통학로 문제 등에 대한 개선을 촉구했다.

학부모들은 "아이들의 하루가 너무 단조롭고 숨 쉴 공간이 없다"며 "학교 밖 공공 프로그램이 더 촘촘히 마련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함께 자리한 한동훈 전 장관은 "학창 시절로 돌아가고 싶지 않을 만큼 힘든 교육 현실을 바꿔야 한다"며 "교육 격차를 메우는 실용적 정책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최 예비후보는 "통학 안전과 돌봄 같은 생활형 교육 문제는 아이의 하루를 지키는 기본"이라며 "앞으로도 권역별 소통을 이어가며 북구 현장에 꼭 맞는 촘촘한 맞춤형 교육 정책을 구체화하겠다"고 밝혔다.

limst6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