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61일간 노후·고위험 시설 1436곳 '집중안전점검'
- 임순택 기자

(부산=뉴스1) 임순택 기자 = 부산시가 재난 사고의 선제적 예방을 위해 6월 19일까지 61일간 '2026년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다중이용업소, 대형 공사현장 등 행정안전부 지정 20종 시설과 지역 내 노후·고위험 시설 1436곳이다. 시는 진단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유관기관 및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민관 합동점검반'을 가동하고, 육안 확인이 어려운 사각지대에는 드론 등 첨단 장비를 투입한다.
아울러 시민이 직접 위험 시설 점검을 요구할 수 있는 '주민점검신청제'를 운영해 생활 속 안전 사각지대를 발굴하며, 책임 있는 점검을 위해 '점검실명제'를 도입해 결과를 투명하게 공개할 방침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기후변화와 인프라 노후화로 인한 대형 재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이번 합동 점검에 시정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가정 내 자율안전점검 등 안전 문화 실천에 적극적인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limst6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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