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장 3파전…'징검다리 3선 현 시장' vs '30대 시의원 도전장'
민주 변광용 시장·국힘 김선민 시의원·무소속 하준명 출마
- 강미영 기자
(거제=뉴스1) 강미영 기자 = 지난해 재선거 이후 1년 만에 다시 선거를 치르는 경남 거제시에는 더불어민주당 변광용 현 시장(60), 국민의힘 김선민 거제시의원(38), 무소속 하준명 예비후보(52)의 3자 구도로 형성돼 있다.
18일 정치권에 따르면 지난해 재선거에서 승리한 변 시장은 주요 시정 사업의 연속성과 안정적인 추진을 강조하며 '징검다리 3선'에 도전한다.
아울러 앞선 선거에 제기했던 조선업 내국인 노동자 고용 확대, 조선업 상생발전기금 조성 등 핵심 공약도 이어서 추진할 것으로 알려졌다.
변 시장은 이달 말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본격적인 선거 레이스에 나설 예정이다.
국민의힘에서는 국회의원 보좌진 출신의 젊은 정치인인 김선민 시의원이 후보로 최종 확정됐다. 김 의원은 공천 경쟁을 펼쳤던 권민호 전 거제시장과 공동 유세 및 조직 협력에 나서는 등 원팀 선거운동을 통해 세 결집에 주력할 방침이다.
김 후보는 부산항 거제신항 유치, 남부내륙철도 거제역과 고현버스터미널간 환승 체계 구축, 거제 식물관광 2.0 구상 등을 주요 공약으로 제시했다.
무소속 하 예비후보는 당초 조국혁신당 소속으로 예비후보 등록을 했으나 공천 배제에 반발해 탈당 후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하 후보는 남해안 해양 에너지벨트, 1인당 매월 30만 원 재생에너지 직불금 지급 등을 핵심 공약으로 내세우고 있다.
myk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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