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경대, 'K-디지털트레이닝 AI캠퍼스' 선정…실무 인재 양성

국립부경대학교 대학본부 전경. (국립부경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국립부경대학교 대학본부 전경. (국립부경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스1) 윤일지 기자 = 국립부경대학교가 고용노동부와 직업능력심사평가원이 추진하는 '2026년 K-디지털트레이닝 AI캠퍼스' 사업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K-디지털트레이닝 AI캠퍼스 사업은 인공지능(AI)과 디지털 신기술 분야의 핵심 실무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대학과 산업계가 협력하는 국가 직업훈련 사업이다. 특히 다양한 AI 특화 교육과정을 통합적으로 운영하는 '캠퍼스형 모델'이라는 점이 특징이다.

부경대는 이번 사업을 통해 데이터 분석, 머신러닝, 딥러닝, MLOps 등 AI 핵심 기술을 실무 중심으로 교육한다. 특히 산업현장 수요를 반영한 프로젝트 중심 교육(PBL)을 강화해 실제 산업 문제 해결 역량을 갖춘 인재를 길러낼 계획이다.

부경대는 그간 구축해 온 AI 및 소프트웨어 교육 인프라, GPU 기반 실습 환경, 산학협력 네트워크를 활용해 교육의 질을 높이고 지역 산업 맞춤형 인재 양성에 나설 방침이다.

노맹석 부경대 빅데이터융합전공 교수는 "AI가 산업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가 된 만큼, 이번 사업으로 실무형 AI 인재 양성의 선도 모델을 구축하겠다"며 "지역과 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 배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경대는 교육생에게 교육비 전액 국비 지원과 매월 60만 원의 훈련장려금을 지급한다. 최신 노트북 무상 대여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하며 본격적인 교육생 모집에 나설 예정이다.

yoonphoto@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