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외국인 계절근로자 수요 조사…15~30일까지
- 한송학 기자

(산청=뉴스1) 한송학 기자 = 경남 산청군은 ‘2026년 하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참여농업인 수요조사’를 15일부터 30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조사는 하반기 농작업 시기 필요한 인력을 사전에 파악하고 적기에 배치해 인력난 해소와 집중 인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서다.
대상은 지역 내 농업경영체 등록 농가와 영농법인이며, 신청은 농업경영체 등록확인서 등 필요 서류를 갖춰 읍면사무소에서 하면 된다.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고용하는 농가는 최저임금 기준을 준수한 임금 지급과 숙소 제공, 법적 의무보험 가입 등 근로자 보호를 위한 사항을 이행해야 한다.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5~8개월 범위 내 단기 고용이 가능한 인력으로 농번기 인력 공백을 보완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군은 접수된 수요를 바탕으로 도입 인원과 시기를 조정해 농가별 작업 일정에 맞춘 인력 배치를 추진할 계획이다.
결혼이민자 친인척 초청 방식과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와의 업무협약으로 인력을 도입하는 등 다양한 경로로 안정적인 공급 체계를 구축한다.
지난해에는 444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입국해 농가에 배치됐다.
군 관계자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농번기 현장에서 체감도가 높은 지원사업”이라며 “농가 수요에 맞춘 인력 공급에 집중해 영농에 차질이 없게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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