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 법학연구소, 지역민 위한 '열린 시민강좌' 연중 개최
- 윤일지 기자

(부산=뉴스1) 윤일지 기자 = 부산대학교 법학연구소가 법 현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사회적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2026년 열린 시민강좌'를 연중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매월 셋째 또는 넷째 주 화요일 저녁 부산대 법학관에서 열린다. 지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다양한 사회문제를 법적 관점에서 성찰하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오는 21일 오후 7시 부산대 제1법학관 216호에서는 차성환 민주주의사회연구소 연구자가 연사로 나선다. '1982년 부산 미문화원 방화 사건'을 주제로 당시의 역사적 의미와 사회적 함의를 다룰 예정이다.
앞서 법학연구소는 지난 3월 청소년 성소수자 지원센터 '띵동'의 윤다혜 전 활동가를 초청해 시범 강좌를 운영하며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오는 5월에는 이정민 변호사, 6월에는 김도희 변호사 등 각계 전문가를 초청해 현실 쟁점을 법의 관점에서 짚어볼 계획이다.
이번 강좌는 법학연구자 소모임인 '루덴스로클럽'과 연계해 운영된다. 2023년 출범한 루덴스로클럽은 다양한 사회 문제 관련 세미나를 통해 학문적 논의와 현장 경험을 공유해 왔다.
김해원 부산대 법학연구소장은 "연구자 중심 세미나를 지역민과 함께하는 강연회로 확대해 법의 역할과 임무를 고민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공동체 규범으로서 법을 성찰할 수 있는 다양한 주제를 지속해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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