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20일 '장애인의 날' 특별교통수단 두리발 무료 운행
- 임순택 기자

(부산=뉴스1) 임순택 기자 = 부산시는 제46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20일 하루 동안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인 '두리발'을 전면 무료로 운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무료 운행은 20일 0시부터 자정까지 적용되며, 두리발에 사전 등록된 장애인이라면 누구나 통합콜센터 또는 전용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단, 시외 광역 운행과 바우처 콜택시는 무료 혜택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와 함께 시는 이날 강서체육공원 체육관에서 열리는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에도 두리발 차량 20대와 전담 운전원을 별도로 배치해 참석자들의 원활한 이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현재 부산에는 대중교통 이용에 심한 불편을 겪는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총 232대의 두리발이 운행 중이다. 시는 지난 2020년부터 복권기금을 활용해 두리발을 운영해 오고 있으며, 효율적인 사업 운영을 통해 기금 추가 확보에도 힘을 쏟고 있다.
황현철 시 교통혁신국장은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과 포용적인 교통 환경 조성을 위해 이번 무료 운행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모든 시민이 차별 없이 이동할 수 있는 부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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